여름 휴가철을 맞아 스피릿 항공이 7월부터 LA-보스턴 직항을 일시 운행한다.
스피릿 항공은 오는 7월 5일부터 매일 LA국제공항부터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까지 직항 항공편을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보스턴에서 출발하는 샬럿, 댈러스, 피닉스, 휴스턴 직항을 추가 운행한다고 밝혔다.
스피릿 항공은 여름 휴가철 보스턴을 오가는 항공객들이 두배 이상 급증한다며 추가 운항 계획의 이유를 밝혔다.
한편 하와이안 항공 역시 올해 여름 LA-호놀룰루 항공편을 증편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는 6월 2일부터 7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LAX 출발 호놀룰루 도착 항공편은 1편 증편된 2편이 운행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