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타리오 국제공항이 지난 4월 역사상 최고치의 국제선 승객 숫자를 기록했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지난 4월 한달간 34,000명의 국제선 승객을 맞이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8% 증가한 숫자를 기록했다.
또한 국내선 승객도 50만명을 기록하며 지난해보다 7.5% 증가했다.
승객 트래픽 또한 11.6% 증가하며 계속해서 두자릿수 증가율을 이어나갔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의 아티브 엘카디 디렉터는 온타리오 공항은 계속해서 수많은 승객들을 맞이하면서 터미널로의 쉬운 접근성, 신속한 보안 절차, 저렴한 공항 주차 등 긍정적인 공항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자랑했다.
승객의 숫자는 계속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온타리오 국제공항을 통한 지난 일사분기 화물 이송율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0% 하락했다.
온타리오 국제공항은 다운타운 LA에서 35마일 가량 떨어진 인랜드 엠파이어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멕시코, 중남미 지역, 대만 등과의 직항을 운행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