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레이커스 구단과 CJ 비비고가 오는 5일 한인타운에서 첫 ‘레이커스 타운’ 커뮤니티 이벤트를 개최한다.
레이커스 선수들과 커뮤니티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하게 될 이날 행사에서는 레이커스의 최신 벽화가 공개되며 CJ 비비고와 CJ 제일제당 계열사인 슈완스 컴퍼니와 한인타운 커뮤니티와 강한 파트너십을 선보이게 된다.
이와 관련해 레이커스 유스 재단(LYF)과 CJ 비비고는 이날 이벤트에서 주요 사업 계획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레이커스 타운과 CJ 비비고는 이날 이벤트에서 한인타운 지역 학생들과 주민을 위한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의 푸드뱅크 지원 계획과
Menlo Family Apartments의 주방 개조 및 확장 사업에 기금 지원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며 Heart of Los Angeles(HOLA)와 파트너십을 통해 KYCC에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지원 사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비비고의 푸드트럭이 현장에 나와 참가자들에게 비비고 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다양한 경품 행사로 진행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타운에서 열리는 레이커스 타운 커뮤니티 행사에는 헤더 허트 10지구 시의원, 홀리미첼 카운티 수퍼바이저, 레이커스 레전드 카림 압둘 자바 등이 참석한다.
CJ 비비고는 지난 2021년 NBA LA레이커스와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유니폼 로고 노출은 물론 전 세계에서 레이커스의 다양한 자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