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의 나라의 진수를 보여주겠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중국을 방문중에 베이징의 한 초등학교를 방문해 아이들과 농구를 했다.
뉴섬 주지사는 학생들과 농구 코트에서 농구를 함께 하겠다며 공을 들고 몇가지 개인기를 선보이며 아이들과 농구를 시작했다.
와이셔츠 소매를 걷어올리고 현란한 드리블을 선보이려 했지만 몇 걸음 가지 못하고 수비하던 아이에게 걸려 넘어졌다.
Dribble charging!
Gavin Newsom,The governor of California is in a primary school in Beijing. pic.twitter.com/NgJf9GRK5E— Sharing Travel (@TripInChina) October 29, 2023
뉴섬 주지사는 넘어지면서 수비하던 아이와 함께 쓰러졌지만 다행히 아무도 다치지 않았다.
영상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공격자 파울을 범한 뉴섬 주지사라고 댓글을 달기도 했다.
뉴섬 주지사는 아시아 국가간의 문화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중이며 지난 29일에는 상하이에서 기후변화 관련 논의를 이어갔으며, 테슬라 전기자동차 제조시설을 방문하며 중국 방문을 마무리 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