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 한인이 운영하는 우리약국에서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리 약국은 23일 부터 예약자에 한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우리약국은 연방질병통제 예방센터에 접종소 운영 신청을 한 지 두 달 만에 승인을 받고 200도스의 백신을 공급받았다고 밝히고, 매주 100도스씩 백신을 공급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약국측은 우선 65세 이상 시니어와 헬스케어 종사자나 간병인 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한다고 밝히고 3월 1일부터 교사접종, 3월 15일부터 만성질환자와 요식업 종사자들로 접종이 확대되는 시정부 방침을 따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리약국에서 백신을 접종받기 원하는 사람들은 우리약국에 직접 예약을 해야 하며 대기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추후 우리약국 측에서 접종일을 통보해 준다.
예약에 필요한 정보는 이름과 생년월일, 전화번호, 그리고 이미 1차 접종을 받았는지 받았으면 언제 받았는지에 대해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우리약국: 213) 384-6323
<이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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