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의 유명 한식당 중 한 곳이 백정 식당이 개업 10년 만에 문을 닫는다.
16일 Eater LA에 따르면, 한인타운 6가 채프만 플라자 내 백정 식당이 1월 중에 문을 닫고, 이 자리에는 1960년대 서울 스타일의 바비큐 식당이 들어 설 예정이다.
백정 식당은 10년 전 한인타운에 개업해 한인 뿐 아니라 타인종들에게도 인기를 모아 인파를 불러모으기도 했다.
백정 식당은 뉴욕, 토랜스, 부에나팍, 산호세, 시애틀에 체인점을 두고 있다.
백정 식당을 소유하고 있는 On6thAvenue Hospitality는 이 자리에 1960년대 서울 분위기를 모티브로 한 새 바비큐 식당을 2월 오픈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