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영규가 25살 어린 아내와 4번째 결혼한 과정을 공개한다.
4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선 방송 끝부분에 배우 박영규 출연 예고 영상이 나왔다.
박영규는 촬영 장소를 돌아보며 “이 장소가 내가 결혼식 했던 곳”이라며 함께 출연한 강성진에게 “너 78이냐, 우리 아내도 78이다”라고 말해 출연진과 스태프를 모두 놀라게 한다.
박영규는 1953년생이다. 이어 박영규는 “몇 번 하다 보면 노하우가 생긴다. 영화 한 장면처럼 키를 딱 줬다”며 4번째 결혼 스토리 공개를 예고했다.
이날 방송엔 강성진과 함께 윤기원도 함께 나와 서로 인연을 소개한다. 윤기원이 박영규에게 혼났던 일을 언급하며 “사자 같은 포스로 앉아 계셨다. 제가 선배님에게 30분 넘게 혼이 났다”고 하자 박영규는 “내가 반성하고 있다. 앞으로 절대 그럴 일 없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