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신드롬이 종영 후에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OST 역시 열풍이다.
5일 CJ ENM에 따르면, 최근 진행한 ‘선재 업고 튀어’ OST 음반 예약 판매에서 이 음반은 역대 OST 중 예약 판매 최고 수량을 기록했다.
CJ ENM은 “초도 수량이 단숨에 초과되는 현상이 발생했다. 예약 판매 수량이 제작 물량을 훨씬 뛰어 넘는 등 폭발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했다. 다만 정확한 집계 수량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다.
‘선재 업고 튀어’는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 극 중 밴드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비롯해 총 6곡의 트랙과 가창곡 10 트랙, 드라마를 더욱 빛내준 38곡의 스코어까지 총 54곡이 실린다.
특히 선재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변우석이 부른 소나기는 8일 자 미국 빌보드 내 ‘글로벌 200’ 차트에서 199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차트는 미국 현지 라디오 방송 점수 등을 포함하지 않고, 전 세계 200개 이상 지역의 스트리밍·음원 판매량을 토대로 순위를 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