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사이드에서 아동 성폭행 범이 체포됐다.
성폭행범을 신고한 곳은 리버사이드 정 반대편인 뉴질랜드였다.
뉴질랜드 내무부 디지털 아동 성범죄팀은 지난 2일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사국에 아동 성범죄와 관련해 신고하며 수사를 요구했다.
뉴질랜드 아동 성범죄팀은 아동 성학대 자료의 동영상와 이미지가 포함된 링크가 뉴질랜드에서 확인됐고, 이 링크는 리버사이드에서 시작된 것이라고 알렸고, 리버사이드 검찰은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과 경찰 등 합동수사팀은 리버사이드 베닝의 한 주택에서 20세의 존 에드워드 라리오를 용의자로 확인하고 체포했다고 밝히고, 수색 영장을 통해 자택에서 피해자로 추정되는 8세 소년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리버사이드 특별 요원 크리스토퍼 브래캔은 “이번 체포는 국제 파트너와 협력해 신속히 범죄자를 추적하고 체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리오는 아동 성범죄 혐의로 기소됐으며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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