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에 물려 결국 사망.
샌버나디노 경찰은 지난 3일 지역 공원에서 한 남성이 개에 물려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3일 소방관들이 이스트 하이랜드 애비뉴에 위치한 페리스 힐 파크에 출동했다고 밝히고 현장에서 노숙자로 추정되는 남성이 개에 물린 것으로 의심되는 여러 자상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노숙자는 페리스 힐 파크에서 노숙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응급구조대원들은 피해자를 인근 병원으로 이상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노숙자의 신원은 아무것도 알려지지 않았다.
경찰은 의심되는 개를 발견해 구금했고, 개 주인에 대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관리 부주의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주민들의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 909) 388-5619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