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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18년 지켜온 마켓, 결국 무너졌다 … “LA에서 더 이상 희망 찾기 어려워”

범죄절도·이민단속 여파로 손님 발길 끊겨…자녀들, 폐업 앞두고 고펀드미 모금 나서

2025년 08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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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타운에서 18년간 운영해 왔던 마켓이 늘어나는 범죄와, 높은 임대료에 결국 폐업하기로 결정했다. 업주 에이미 트랜(작은사진). 구글맵, 고펀드미 캡쳐차

차이나타운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식료품점이 18년 만에 문을 닫는다.

18년 동안 생계를 이어오며 자녀들을 키웠던 정든 마켓을 접는 이유는 범죄와 높은 임대료 등 점주가 겪는 여러 어려움이 폐업의 이유다.

유에 와 마켓(Yue Wa Market)의 주인 에이미 트랜은 가게에서 발생한 절도 사건 등 여러 사건이 폐업 결정의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한 사건은 한 남성이 트랜의 가방을 가게 안에서 훔쳐 달아났고, 트랜은 자전거를 타고 도주하는 남성을 막으려다 도로에 넘어지고 말았다.

그녀는 20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운영해 온 가게를 닫기로 결심한 이유가 바로 이런 사건들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사람들이 와서 ‘너무 안타깝다, 계속 남아줬으면 좋겠다’고 말해요… 하지만 나는 할 수 없어요”라고 트랜은 말했다.

반복되는 절도, 높은 임대료, 그리고 줄어드는 손님들. 트랜은 다음 달 문을 닫을 준비를 하고 있다.

“정말 슬퍼요. 잠도 못 자요”라고 그녀는 덧붙였다.

트랜의 아들 데릭 루는 LA 전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이민 단속이 매출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한다.

“갑자기 체포되거나 추방당할 수 있다는 공포 때문에, 서류 미비 상태인 차이나타운 주민들이 아무것도 위험에 빠뜨리고 싶어 하지 않아요. 그래서 엄마 가게를 찾는 발걸음이 확 줄었어요”라고 그는 설명했다.

트랜은 자신이 파는 농산물보다도 더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다.

“엄마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친절한 분이에요. 영어를 유창하게 하시지는 못하지만, 항상 사람들에게 다가가고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세요. 정말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이에요”라고 딸 티퍼니 루는 말했다.

티퍼니는 이 가게가 가족의 정체성과도 같다고 덧붙였다.

“엄마 가게 덕분에 저랑 오빠 둘 다 대학을 졸업했어요. 어릴 때부터 함께한 곳이라서, 제 일부 같아요”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당뇨병과 백내장을 앓고 있는 트랜은 이제는 좀 쉬고 싶다고 말한다.

하지만 가게를 지키기 위해 많은 돈을 잃었다고 한다. 폐업을 앞두고 그녀의 자녀들은 의료비와 노후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GoFundMe 모금 페이지를 열었다.

<박성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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