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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젤렌스키 종전협상 중 … 푸틴, 침묵 예의주시 “어떻든 러시아 유리”

2025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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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쿠피얀스크 점령을 주장하며 게라시모프 총참모장이 푸틴에게 “쿠피얀스크를 확보했다”고 보고한 장면. 크레믈린은 포크롭스크 70%, 보브찬스크 80% 이상을 통제하고 오스콜강 일대 전투가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출처 크레믈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바삐 움직이며 종전안 협상을 이어가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침묵을 이어가는 모양새다.

미국이 강하게 밀어붙이는 상황에서 우크라이나의 협상력은 크지 않다고 보고, 일단 관망하다가 입장을 정하겠다는 판단으로 보인다. 상황이 어느 방향으로 전개되더라도 러시아에게는 이득이라고 주요 외신은 평가한다.

“푸틴, 美 초안 인정돼도 러측 수정안 제시할 것”
영국 가디언은 24일(현지 시간) “크렘린은 최근 며칠간 손가락도 까딱하지 않았다(barely lifted a finger). 그럴 필요가 없었기 때문”이라며 “미국의 협상 구조 자체가 러시아에 유리하다”고 짚었다.

미국이 러시아에 크게 유리한 내용의 종전안을 들고 협상을 시작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가 이를 수용할 경우 러시아에게는 손쉬운 승리가 되며, 거부한다고 해도 전쟁을 계속 이어가면서 유리한 협상을 이어갈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8월 알래스카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정상회담 이후 대(對)러시아 기조를 전환해 최대 석유기업 루코일·로스네프트에 제재를 가함으로써 대러 압박을 최고조로 높인 상황이었다.

그러나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와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 대통령특사가 협의한 것으로 알려진 종전안 초안이 공개되면서 이 같은 흐름이 뒤집혔다. 미국의 기조가 다시 친러시아로 돌아온 것이다.

가디언은 “워싱턴은 미국 대표단이 모스크바로 가기 전에 우크라이나가 이 안을 승인하기를 원한다”며 “크렘린은 젤렌스키가 초안을 수용하려는 작은 움직임만 보여도 우크라이나 국내 혼란이 불가피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것은 모스크바가 원하는 결과”라고 짚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도 “우크라이나가 영구적으로 (러시아에) 종속되고 취약한 위치에 놓이도록 하는 친(親)크렘린 종전안이 성사된다면 이것은 푸틴에게 승리”라고 했다.

나아가 트럼프 행정부 안으로 협상이 시작되더라도, 러시아는 추가 요구를 열거하며 우크라이나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문가들은 봤다.

안톤 바르바신 유럽외교관계위원회(ECFR) 연구원은 “초안의 70% 정도는 받아들일 만하지만 나머지는 푸틴이 절대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며 “푸틴은 ‘좋다. 내 수정안을 보여주겠다’고 말할 것”이라고 했다.

타티아나 스타노바야 카네기 러시아·유라시아센터 선임연구원도 “어설프게 만들어진 안이어서 해석의 여지가 너무 많다”며 “푸틴은 우크라이나를 종속시킨다는 목표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러시아 이익을 더 철저히 반영한 수정안을 밀어붙일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WSJ은 “28개항은 대체로 푸틴의 오랜 요구를 담고 있지만, 푸틴이 원안을 수용할지는 불확실하다”며 “우크라이나군 상한이 2022년 러시아 요구였던 10만명이 아닌 60만으로 명시되는 등 몇몇 조항은 크렘린 기존 입장보다 후퇴했다”고 짚었다.

“푸틴, 서방보다 오래 버틸 수도…우크라 여력 고갈”
한편 우크라이나가 미국의 조기 종전을 수용하지 않더라도 러시아로서는 이득일 가능성이 높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27일까지 평화 협상이 시작되지 않을 경우 미국이 군사·정보 지원을 중단할 수 있다고 우크라이나를 압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러시아로서는 협상이 파행돼 미국의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을 중단시킬 수 있다면 오히려 전선 우위를 굳히는 호재일 수 있는 것이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21일 “이 계획(트럼프 행정부 종전안)은 최종적인 평화적 해결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면서도 “러시아는 협상과 평화적 해결에 열려 있지만, 특별군사작전(우크라이나 전쟁) 전황이 러시아 목표 달성에 도움이 되는 만큼 현 상황에도 만족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러시아는 또 2026년 상반기 재정 고갈이 예상되는 우크라이나와 달리 전쟁 지속 여력이 남아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알렉산더 가부예프 카네기 러시아·유라시아센터 소장은 “이제는 서방과 푸틴 중 누가 더 오래 버티느냐의 문제인데, 푸틴과 그의 체제는 매우 강인할 수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병력과 무기, 자금이 모두 부족하고 서방 지원 역시 통일된 흐름이 보이지 않는다”고 짚었다.

슈테판 마이스터 독일외교협회(GCFR) 연구원도 “푸틴은 트럼프가 젤렌스키에 실망해 지원을 중단하기를 바라고 있다. (미국의) 정보공유와 장거리 무기 지원이 사라진다면, 유럽이 이것을 대체할 방법은 없다”고 봤다.

결국 상황을 종합하면, 러시아는 자국에 유리한 종전안이 관철될 때까지 전쟁 상황을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크렘린궁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진 외교 전문가 표도르 루키야노프는 “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28개항을 받아들일 때까지 현 수준의 군사적 압박을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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