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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웅, 은퇴하면서도 거짓말 … 판결문엔 ‘강도-강간 혐의 명시’

소년범 전력은 인정했지만 강간 혐의는 전면 부인… 법원 문서 이미지 속 ‘강도강간’ 표기 놓고 진실 공방 확산

2025년 1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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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진웅. (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조진웅이 과거 고교 시절 저지른 범죄 전력과 관련해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해명과 온라인에 공개된 판결문 이미지가 서로 다르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조진웅은 최근 자신의 10대 시절 범죄 사실을 일부 인정하며 “절도와 차량 절도 등 비행은 있었지만 성폭행은 없었다”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산 중인 법원 판결문 캡처 이미지에는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강도강간’**이라는 항목 아래 피고인 목록에 ‘조00’이 포함돼 있어 그의 해명과 배치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또 다른 보도자료 이미지에는 1994년 서울 방배경찰서가 발표한 당시 사건 개요가 담겨 있으며, 고급 승용차를 훔쳐 미성년자를 유인해 성폭행하고 금품을 빼앗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어 파장이 커졌다. 해당 내용이 실제 조진웅의 사건 기록과 동일한지 여부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았지만, 온라인에서는 조진웅의 부인과 문서 내용이 엇갈린다는 이유로 진실 공방이 가열되는 상황이다.

조진웅은 은퇴를 선언하면서 “허위 사실이 난무하고 있다”며 강도강간 혐의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지만, 확산되는 문서 이미지 속 혐의 내용과 충돌하면서 그의 해명 신뢰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온라인에서 떠도는 문서가 실제 판결문인지, 동일인의 기록인지, 일부가 편집되거나 오인됐을 가능성이 있는지 등 공식적 사실 확인 절차가 필요하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조진웅 측이 추가 해명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논란은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번 사안은 연예인의 과거 전력 고백, 온라인 문서의 신뢰성, 대중의 검증 요구가 맞물리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조진웅의 해명과 문서 간 불일치가 해소되지 않는 한 논란은 쉽게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K-News LA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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