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으로 문을 닫은 지 594일만에 재개관해 한인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새 학기를 운영하고 있는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정문섭, 이하 시니어센터)는 개강 2 주 동안 코로나 감염자가 단 1명도 발생하지 않는 등 클래스를 안전하게 진행하고 있다.
시니어센터측은 15일 휴관 이후 594일만에 다시 문을 연 시니어센터를 연장자들이 모두 기쁜 마음으로 참가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한인 노인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방역 수칙을 준수해
수백여명의 프로그램 참가자 중 단 한 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특히 시니어센터측은 지난 12일 나눔교실을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할 수 있게 됐다며 장애아들의 클래스인 나눔교실은 미술에 이어 음악 체육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