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다이아몬드 바에서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배에 나섰던 한인 남성 지미 윤진 김(26)씨가 무사히 발견됐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3일 오후 8시 BMW 모터사이클을 타고 나간 뒤 실종됐던 지미 윤진 김씨의 행방이 확인됐다며 공개 수배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은 김씨를 어디서 어떻게 발견하게 됐는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으며, 김씨의 상태에 대해서도 공개하지 않았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우울증을 앓고 있는 김씨는 13일 오후 8시2021년형 회색 BMW S1000 모터사이클을 타고 보크릭 드라이브와 클레이우드 드라이브 인근에서 마지막 목격된 뒤 실종돼 경찰이 공개 수배 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