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주민들은 우산을 챙기는 것이 좋겠다. 다음 주 LA 카운티에 폭우, 눈, 돌풍을 동반한 강력한 겨울 폭풍이 예상된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폭풍보다 더 많은 비가 LA 지역에 내릴 것이며, 일부 지역 산간 마을에는 눈이 내릴 만큼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2월 15일 일요일은 대체로 흐리고 하루 종일 이슬비가 내릴 확률이 높다.
2월 16일 월요일 아침부터 가장 많은 비가 서쪽에서 동쪽으로 지역을 가로질러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뇌우와 강풍도 동반될 수 있다. 해발 6,000피트 부근의 고지대에는 눈이 내릴 수 있다.
2월 17일 화요일에도 비는 계속되겠지만 월요일만큼 강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눈이 내리는 고도는 4,000에서 5,000피트로 낮아질 것이며, 밤사이 그레이프바인을 포함해 카혼 패스와 앤텔로프 밸리 일부 지역에는 눈이 살짝 쌓일 수도 있다. 운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이 당부됐다.
오락가락하는 소나기는 수요일까지 이어질 것이며 2,500피트의 낮은 고도에서도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2월 17일 화요일과 18일 수요일에 눈이 내리는 고도가 낮아짐에 따라 운전자들은 산악 도로와 고개를 지날 때 예방 조치를 취해야 한다. 폭풍으로 인해 일부 도로가 침수될 수 있다. 가파른 지형이나 협곡 도로를 따라 낙석과 토석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
2월 18일 수요일까지 대부분의 지역에 1에서 3인치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산기슭과 산악 지역에는 2에서 4인치의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비거는 말했다. 해발 6,000피트 이상의 산악 지역에는 2월 18일 수요일까지 1에서 2피트 사이의 눈이 내릴 수 있다.
2월 19일 목요일의 예보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또 한 차례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덧붙였다.
다음 주 내내 비가 예보된 만큼 주민들은 미리 준비할 것이 당부됐다.
특히 상습 침수지역이나 산사태 위험 지역 주민들에게는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으며, 도로 폐쇄 등에 대해서도 운전자들의 사전 주의가 필요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