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가주 주민들은 앞으로 며칠 동안 강한 산타애나 바람에 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시속 20~30마일에서 바람이 강한 지역에서는 최대 50마일에 이르는 강풍이 LA 카운티와 벤추라 카운티에 영향을 줄 전망이다.
국립기상청은 6일(금)부터 8일(일)까지 “시속 60~75마일의 더 강한 돌풍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쓰러지거나 정전이 발생할 수 있으며, 운전 환경이 위험해지고 해상 상황도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국립기상청에 따르면 벤추라 카운티 산악 지역, I-5 고속도로 구간, 산타바바라 산악 지역, 샌게이브리얼 산맥, 말리부 해안 등 여러 지역에는 5일 강풍 경보가 발령된다.
경보 대상 지역 주민들은 집의 낮은 층에 머물고 창문을 피하며 떨어지는 잔해에 주의할 것을 당부받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