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재니스 한은 지난 10일(금) 한 주택 지붕에 거대한 얼음 덩어리가 떨어진 사건과 관련해 FAA의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
한 수퍼바이저는 14일 오후 페이스북에 공유한 FAA에 보낸 서한에서 이번 사건이 약 오전 11시 18분경 비편입 지역인 휘티어에서 발생한 “심각한 공공 안전 사건”이라고 밝혔다.
이 얼음 덩어리는 주택에 심각한 구조적 피해를 입혔으며, 자칫하면 부상이나 사망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한 수퍼바이저는 전했다.
한 수퍼바이저는 “그 일이 발생했을 때 방 안에 아무도 없었던 것은 다행이다. 이번 사건은 훨씬 더 나쁜 결과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고 말하며 “FAA에 무엇이 발생했는지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한 수퍼바이저는 주민의 진술에 따르면 사건 당시 비행 추적 데이터에서 항공기가 바로 머리 위를 지나가고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현장에는 지역 소방 인력과 법 집행 기관이 출동했으며, 이번 사건은 “수상한 상황”으로 분류됐다.
주민은 FAA에 공식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수퍼바이저는 “이러한 사건은 드물지만 잠재적 결과는 매우 심각하다”며 “항공기 시스템에서 떨어진 물질인지, 폐기물 누출인지, 혹은 다른 원인인지와 관계없이 이번 사건은 LA 카운티의 고밀도 주거 지역 상공 항공 안전에 대한 중요한 우려를 제기한다”고 서한에서 밝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