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회가 지난 1일 저소득층 한인 가계 부담을 덜기 위한 푸드뱅크 행사를 열고 한국 식료품을 대거 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부 시작 시간인 오전 10시 이전부터 이미 400명 이상의 한인들이 몰리며 긴 줄이 형성됐다. 최근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생활고가 심화된 상황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한국 식료품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행사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쌀, 컵라면, 우동, 라볶이, 고추장, 김치(생김치·볶은김치·깍두기), 과자 선물세트 등 다양한 한국 식료품이 제공됐다. 참가자들은 “한동안 식비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Anthem, 우신트레이딩, 왕글로벌넷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로버트 안 한인회장을 비롯해 헬렌 김, 애니카 여, 제니 김 등 한인회 이사진과 재미어머니봉사회(회장 티나 리) 회원들이 참여해 배부 작업을 도왔다.
한인회 측은 푸드뱅크 행사를 2개월 간격으로 정기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 행사는 6월 26일 금요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LA 한인회로 하면 된다.
K-News LA 편집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