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LA 웨스트우드의 한 주택에서 남성과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살인 후 극단적 선택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LA 경찰국(LAPD)에 따르면 경찰은 10일 오전 5시 40분께 웨스트우드 홈비 애비뉴(Homeby Avenue) 1300블록의 한 주택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주택 내부에서 모두 약 45세로 추정되는 남성과 여성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LAPD는 현재 이번 사건을 살인 후 극단적 선택(murder-suicide) 가능성이 있는 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숨진 두 사람의 신원과 관계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유가족 통보가 완료될 때까지 신원 공개를 보류하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증거를 수집하며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건 발생 경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재까지 사건과 관련된 추가 용의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LA 카운티 검시국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확인할 예정이며, LAPD는 수사가 진행 중인 만큼 추가 정보는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