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는 10일 어퍼 덱 골프(Upper Deck Golf)가 오는 12월 다저스타디움으로 돌아와 3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골퍼들이 경기장 관중석 층에서 직접 티샷을 할 수 있다.
구단에 따르면 행사는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열리며, 골퍼들은 다저스타디움 관중석과 상층부에서 필드를 향해 샷을 날려 경기장 내에 설치된 맞춤형 그린을 공략하게 된다.
다저스 365의 크리스 코닉 전무이사는 성명을 통해 “다시 한번 어퍼 덱 골프와 파트너십을 맺고 팬들에게 이 아름다운 야구장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일 년 내내 경기 외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모든 층에서 티샷을 할 수 있다는 점은 비시즌에 경기장을 즐길 수 있는 가장 특별하고 독특한 방법 중 하나”라고 말했다.
다저스 365는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행사와 야구 경기 이외의 다양한 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경기장 내부에서 음악과 음식, 음료를 즐길 수 있으며 골프 도전 프로그램과 클럽하우스 바, 축제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밝혔다.
티타임 등록은 9월 25일부터 시작된다. 다만 팬들은 다저스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 등록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티타임은 매일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며, 각 시간대에는 2명의 선수가 참여할 수 있다.
각 티박스에는 일반 골프 클럽이 제공된다. 참가자들이 자신의 골프 클럽을 가져오는 것도 가능하지만, 안전상의 이유로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는 경기장 내부로 반입할 수 없다.
자세한 정보와 사전 등록 명단 참여는 다저스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