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세 남성이 LA 10번 프리웨이에서 난폭운전을 하다 다른 차량과 충돌해 상대 운전자에게 중상을 입힌 후 도주했던 운전자를 체포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용의자를 애너하임에 거주하는 누르 엘 딘 암르 소로르(19)로 확인했다.
CHP 경찰관들은 지난 4월 19일 LA 브레아 애비뉴 인근 10번 프리웨이 동쪽 방향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당국에 따르면 소로르는 난폭운전을 하던 중 프리웨이에서 다른 차량을 들이받았고, 이 사고로 상대 운전자가 중상을 입었지만 별다른 신고없이 운전자는 현장을 벗어났다.
경찰은 사고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뒤 지난 25일(화) 소로르를 찾아 체포했다. 소로르에게는 중상을 초래한 중범 난폭운전 혐의가 적용됐다.
CHP 센트럴 LA 지구의 마틴 겔러 서장은 “이번 사건은 난폭운전이 위험할 뿐 아니라 사람의 삶을 파괴하고 바꿔놓을 수 있는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고 말했다.
이어 “과속과 위험한 운전 조작, 그 밖의 난폭한 운전은 도로 위 모든 사람을 위험에 빠뜨린다”며 “운전대를 잡았을 때의 선택이 중요하다. 속도를 줄이고 책임감 있게 운전하며, 순간적인 난폭운전 때문에 다른 사람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피해 운전자의 신원을 비롯한 추가적인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뺑소니 혐의와 관련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