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시의회가 제53회 로스앤젤레스 한인축제를 공식 인정하고 한인축제가 LA를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성장해 온 의미를 조명했다.
LA 시의회는 4일 시청에서 헤더 허트 시의원과 존 리 시의원 공동으로 제53회 LA 한인축제를 소개했다.
허트 시의원은 “한인축제는 1974년부터 한국의 문화와 전통을 기념하는 동시에 지역 비즈니스와 식당, 소상공인을 지원하며 커뮤니티를 하나로 모아왔다”고 평가했다.
이날 시의회는 LA한인축제재단 알렉스 차 회장에게 지역사회 봉사와 리더십을 인정하는 공로 인증서를 전달했다.
축제재단은 이 자리에서 이창엽 회장을 제53회 한인축제 대회장으로 공식 발표했다.
알렉스 차 회장은 이 대회장이 30년 넘게 한인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 왔다며 “코리아타운의 시장이라고 부르고 싶을 정도로 지역 곳곳에 그의 헌신이 남아 있다”고 소개했다.
이창엽 대회장은 “작은 지역 행사로 시작한 한인축제가 이제 음악과 음식, 예술과 전통을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연결하는 LA의 대표적인 문화행사이자 K-컬처를 상징하는 축제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이날 시의회에서는 태권도 데이를 기념해 엑스플로어 태권도 시범단이 격파와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팀 맥오스커 시의원과 허트 시의원도 직접 송판 격파에 참여했다.
제53회 LA 한인축제는 ‘LA 아리랑’을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4일까지 코리아타운 서울국제공원에서 열린다. K팝과 K푸드, 전통·현대 공연, 쇼핑, 가족 프로그램 등이 무료로 진행되며 주최 측은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제공 LA 한인축제 재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