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 5번 프리웨이에서 SUV 차량이 도로를 이탈해 추락하면서 10대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는 지난 3일 오전 3시15분께 링컨 애비뉴 인근 남쪽 방향 5번 프리웨이에서 발생한 사고에 출동했다.
조사 결과 포드 엣지 SUV 운전자는 오프램프로 향하던 중 어떤 이유로 차량 통제력을 잃은 것으로 보인다. 차량은 프리웨이 옆 비탈길을 따라 약 15피트 아래로 추락했다.
CHP에 따르면 사고 당시 차량에 타고 있던 4명 가운데 2명은 충격으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갔다.
현장에서 2명이 사망 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가운데 1명은 이후 숨졌다.
사망자는 가든그로브 출신 10대 청소년들로 확인됐다.
수사당국은 사고 당시 차량 탑승자 가운데 안전벨트를 착용한 사람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사고 직전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당국은 추가 세부사항을 공개하지 않았으며, 사고 원인을 계속 조사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제보도 당부하고 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