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8월 문을 연 웨스트민스터 H Mart 푸드코트의 입점 식당들이 최근 잇따라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져 한인 고객들과 업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현재 푸드코트에는 죠스떡볶이, 무봉리순대국, 홍콩반점 0410, 명랑핫도그를 비롯해 청화당, 타이거치킨, 유씨네 등 모두 7개 업소가 ‘Closed’ 안내를 내걸고 영업을 중단한 상태다.
특히 이들 가운데 죠스떡볶이와 무봉리순대국, 홍콩반점 0410, 명랑핫도그 등은 H Mart 신규 매장이 문을 열 때마다 비교적 자주 입점해온 대표적인 한식·분식 브랜드라는 점에서 이번 무더기 폐점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만 죠스떡볶이가 있던 자리에는 BBQ치킨이 새롭게 들어서기 위한 공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돼 일부 매장은 다른 브랜드로 교체되는 것으로 보인다.

웨스트민스터 H Mart는 지난해 8월 개장 당시 대형 한인 마켓과 다양한 한식 브랜드가 들어선 푸드코트를 앞세워 지역 한인들과 아시안 고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그러나 개장한 지 약 1년 만에 푸드코트 입점 식당 대부분이 동시에 영업을 중단하면서 단순한 개별 업소의 폐업인지, 임대계약이나 푸드코트 운영 방식 변화에 따른 것인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현재까지 H Mart 측이나 입점 업주들로부터 푸드코트 식당들이 한꺼번에 문을 닫은 정확한 이유는 공식적으로 확인되지 않고 있다.
<스시뉴스 LA 편집부>sushinewsla@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