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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플레, 근로자엔 좋고, 부유층엔 나쁘다..왜

근로자·고정금리 장기대출 이용자 등에는 유리, 채권 투자하는 100만 달러 이상 보유자 등은 손해

2022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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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내 높은 인플레이션 현상이 실제로는 노동자 계급에 좋고 부유층에는 나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CNN비즈니스는 10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 인상 시기 등을 정할 예정인 이달 25~2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분석에 대해 보도했다.

높은 인플레이션 상황에서의 금리 인상은 노동자 계급에 오히려 좋을 수 있다는 내용이다. 특히 30년 대출과 같은 고정금리 부채를 가진 사람의 경우 더 그렇다.

물가 상승에 따라 임금도 오르기 때문에 근로자들에게 빚을 갚을 돈이 늘어나고,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매월 상환금은 (고정금리로) 동일하지만 주택의 가치는 상승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물가가 오를 때 손해를 보는 사람들은 국채의 대부분을 보유하고 있는 순자산 가치가 높은 사람들이라는 내용도 담겼다.

그러나 문제는 실제 노동자들에게 이러한 인플레이션의 긍정적인 면보다는 단점이 훨씬 크게 와닿는다. 식료품값이 오르고 주유소에서 연료를 채우면서 직감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여전히 중요한 것은 가계 부채에 대한 부담이 줄어드는 것이라고 CNN비즈니스는 전했다.

켄트 스메터스 와튼 경영대학 경영대학원 경영경제학 교수는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처럼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는다면 인플레이션이 오를 경우 승자가 될 수 있다”며 “그래서 우리는 종종 30년 만기 주택담보대출을 인플레이션 대비책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에 따르면 30년 만기 고정금리 대출이 대부분인 모기지 대출은 현재 사상 최대인 15조 달러 규모의 부채 중 11조 달러의 가치를 차지한다.

그는 “임금은 물가와 함께 상승하고 있으며 근본적으로 부채의 가치를 축소하고 있다”며 “지금까지는 임금 상승률이 대체로 물가 상승을 따라가지 못했으나 새해에는 병목 현상이 완화되면서 이런 상황이 바뀔 수 있다”고 분석했다.

웨스트우드 캐피털의 매니징 파트너 대니얼 앨퍼트는 “지난해 첫 8개월 동안 근로 임금과 정부 지급액을 포함한 개인 소득이 2019년 대비 15% 더 앞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 금액은 수천억 달러에 달하며 2020년에는 모든 사람이 갇혀서 돈을 쓸 수도 없었기 때문에 가계 저축액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물론 인플레이션 덕을 보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신용카드 대출 이용자의 경우, 높은 금리에 인플레이션 혜택을 보지 못하고 있다. 연준에 따르면 대체로 고정적이지 않은 신용카드 금리는 올해 평균 17.13%까지 치솟았다. 이는 2019년 사상 최고치였던 17.14%를 밑도는 수준이다.

은퇴자와 같이 고정 수입으로 살고 있는 사람들의 경우 임금 인상 효과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다.

또 다른 타격을 받는 그룹은 일반적으로 주식과 채권 모두에 투자하는 100만 달러 이상을 가진 사람들이다.

스메터스는 “10년 만기 채권이나 30년 만기 채권까지 많이 보유해서 피해를 볼 사람들은 고소득 가구인 경향이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이러한 연구내용만으로 인플레이션에 다른 승자와 패자를 구분하기는 어렵다. 임금이 오른 것도 사실이고, 일자리가 늘어난 것도 사실이지만 미국인들은 현재 경제 상황에 불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미시건 대학이 수집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소비자 심리지수가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

조사 대상자 4명 중 1명은 인플레이션이 생활 수준을 악화시켰다고 밝혔으며, 절반은 인플레이션이 지난 한 해 동안의 임금 상승분을 싹쓸이할 것으로 내다봤다.

브루킹스연구소의 선임경제연구원 웬디 에델버그는 “사람들이 혼란에 지쳤다는 것”이라며 “인플레이션은 하나의 증상”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경제가 급상승하고 있지만 언제까지 상승할 것이며, 누구를 위해 상승할 것인가. 또 건강한 방법으로 성장하고 있는가, 또는 그렇지 않은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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