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대한항공과 함께 ‘지금은 뉴욕으로 떠날 시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오는 5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뉴욕 역사상 최대 규모 글로벌 광고 마케팅 캠페인인 ‘지금은 뉴욕으로 떠날 시간’의 일환이다.
전략적 주요 마켓으로 선정된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뉴욕 관광청 한국사무소는 대한항공과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고 한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광고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2개 경품 이벤트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중 대한항공의 인천-뉴욕 노선을 구매하는 여행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당첨자 2명에게 인천-뉴욕 항공 왕복권 1매를 제공한다.
항공권 구입과는 별도로 뉴욕 여행 시 방문하고 싶은 장소를 온라인 댓글로 남기는 사람들 중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프레드 딕슨 뉴욕 관광청장은 “세계적인 해외 여행 시장의 점진적인 재개를 앞두고 지난 2년간 재정비를 마친 뉴욕 시에서 한국인 여행객들을 환영하는 메시지를 담아 ‘지금은 뉴욕으로 떠날 시간’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