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랜스의 한 술집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한 남성이 사망했다.
토랜스 경찰에 따르면 23일 새벽 1시경 182가와 크렌셔 블루버드(Crenshaw Blvd.)에 위치한 하이 앤 드라이 칵테일(Hi N Dry Cocktails)에서 말싸움이 벌어졌고, 이어 총격사건으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토랜스 경찰은 총격 사건 신고를 받고 출동해 바 앞에서 총에 맞아 인도에 쓰러져 있는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즉각 병원으로 옮겼지만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50대 남성을 체포했지만 용의자인지에 대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토랜스 경찰은 사망자와 체포된 용의자들의 신원은 공개하지 않았다.
토랜스 경찰은 바의 감시 카메라등을 확보해 수사를 이어가고 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도 당부했다.
제보: 310)328-3456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