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웨이 위를 도보로 뛰어 달리던 여성이 차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 웨스트밸리 디비전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께 칼라바사스 라스버겐스 로드 동쪽 101 프리웨이 동쪽 방면 차선을 뛰어가던 20 여성이 달리던 승용차에 치였다.
차에 치인 이 여성은 사고 현장에서 숨졌으며, 이 여성을 친 사고 차량은 크게 부서졌으나 사고차량 운전자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날 사고로 101 프리웨이 동쪽 방면 패스트레인이 이날 오후까지 폐쇄돼 극심한 교통체증이 빚어졌다.
25세 앰버 가르시아로 신원이 밝혀진 이 여성이 당시 왜 프리웨이를 뛰고 있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CHP는 사고차량 운전자와 당시 목격자들을 상대로 사고경위와 당시 상황을 수사 중이다.
<박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