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62)가 31세 연하의 일본인 아내 리코 시바타(31)와 손을 잡고 영화 시사회 레드카펫에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과 인스타일에 따르면 케이지 부부는 지난 4일 캘리포니아 컬버시티의 컬버 극장에서 열린 신작 영화 ‘매든(Madden)’ 월드 프리미어에 함께 참석했다.
케이지는 검은색 정장에 오렌지색 넥타이를 착용했으며, 시바타는 화려한 기하학적 무늬의 미니드레스와 오렌지색 구두를 신고 등장했다. 두 사람은 손을 맞잡고 취재진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은 2020년 일본에서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으며, 2021년 2월 라스베이거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케이지에게는 다섯 번째 결혼이다. 부부는 2022년 9월 딸 어거스트 프란체스카를 얻었다.
이번 공개 행사는 케이지가 최근 말리부 자택의 싱크홀 피해로 호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힌 직후여서 더욱 주목받았다.

헬로 매거진에 따르면 케이지는 지난 9월 자택 인근에서 발생한 싱크홀로 진입로와 가스관이 손상되면서 임시 거처에서 생활해 왔다.
한편 케이지가 주연한 ‘매든’은 미국프로풋볼(NFL)의 전설적인 감독이자 해설가 존 매든의 생애를 다룬 영화다. 케이지가 매든을 연기하고 크리스천 베일이 오클랜드 레이더스 구단주 알 데이비스 역을 맡았다.
영화는 11월 11일 일부 극장에서 개봉한 뒤 18일부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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