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가짜 뉴스에 유쾌하게 대응했다.
홍진영은 23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는 완벽한 솔로입니다. 그냥 그렇다는 것. 혹시나 아주 혹시나 궁금해 하시는 분들이 계실까봐”라며 “아직은 혼자가 편하다”고 밝혔다.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장윤정·도경완 부부가 8년 만에 이혼을 결심, 그 이유가 도경완과 홍진영의 불륜 때문’이라는 가짜 뉴스가 확산됐다.
이처럼 최근 연예인을 대상으로 하는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등장하면서 많은 이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이들을 처벌할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홍진영은 최근 데뷔 15주년을 맞아 두 번째 미니앨범 ‘칼라 무드(Color Mood)’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