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은 2026년 ‘소리로 만나는 국악’ 시리즈의 두 번째 공연인 ‘민속음악–흥과 멋의 향연’을 지난 7월 29일 문화원 아리홀에서 전석 매진 속에 성황리에 개최했다.
‘소리로 만나는 국악’ 시리즈는 총 세 차례에 걸쳐 다양한 주제로 국악의 매력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두 번째 공연은 개최 전부터 모든 좌석이 매진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에서는 진쇠춤, 살풀이, 산조 합주, 설장구 등 다채로운 민속음악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LA에서는 처음으로 판소리 수궁가 가운데 ‘토끼화상’과 ‘범 내려온다’ 대목을 창극 형식으로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장에는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 관객과 한인들은 물론 청소년과 어린이 등 다양한 연령층의 약 150명이 참석해 우리 전통예술의 흥과 멋을 함께 즐겼다.
LA한국문화원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예술의 우수성과 매력을 현지 사회에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리로 만나는 국악’ 시리즈의 마지막 공연은 오는 10월 30일 열릴 예정이며, 퓨전 국악을 주제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