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한인타운의 대표적인 바베큐 식당인 쿼터스 (Quarters Korean BBQ)와 ROK 커피 가 아케디아로 진출한다
쿼터스의 부동산 에이전트의 인스타그램은 지난 7월24일 아케디아의 대표적인 몰인 산타 아니타 몰에 쿼터스와 ROK 커피가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산타 아니타 몰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인 치즈 케이크 팩토리 바로 옆인 이전 우드 랜치 (Wood Ranch) 자리에 들어갈 쿼터스는 현재 언제 오픈할 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쿼터스를 운영하는 식스 애비뉴 하스피탤리티 (Sixth Avenue Hospitality) 측 부동산 에이전트는 7,885 평방피트 크기의 이 자리의 리스를 협상해서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식스 애비뉴 하스피탤리티의 부동산 에이전트는 산타 아니타 몰 측으로부터 장기간의 무료 렌트와 수십만 달러 가치의 TI (Tenant Improvement, 임차인 개선비) 조건을 받아냈다고 인스타그램에서 밝혔다. TI는 임대인이 세입자의 초기 인테리어 공사비를 지원하거나 직접 부담해 주는 제도다.
또한 이밖에 현재 무한 바베큐와 ROK 커피, 라성 순두부와 ROK 커피 컨셉과 비슷한 듀얼 컨셉 (Dual-Concept) 통합을 통해 ROK 커피를 쿼터스 안에 있는 숍 인 숍 개념으로 공존하게 됐다고 공개했다.
식스 애비뉴 하스피탤리티는 한인타운에서 영향력이 큰 레스토랑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이 그룹은 쿼터스(Quarters Korean BBQ), 라성 순두부 (Lasung Tofu), 라성 돈까스, 무한(Moo Han), Rok 커피, 오리진 (Origin) 등 한인타운의 인기 식당과 카페들을 소유·운영하고 있는 외식 기업이다.
쿼터스는 한인뿐 아니라 특히 타인종 고객들에게도 인기가 높은 바베큐 한식당 가운데 하나다. 특히 이번 2호점 추진은 최근 샌개브리엘 밸리로 한인 외식업체들의 진출이 잇따르고 있는 흐름과 맞물려 주목된다.
몬테레이팍과 알함브라, 샌개브리엘을 중심으로 형성된 이 지역 외식 상권은 전통적으로 중국계와 아시안 식당들이 강세를 보여왔지만, 최근에는 한식과 한인 운영 외식업체들의 진출도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쿼터스가 2호점을 열 경우 이 같은 샌개브리엘 밸리의 ‘한식 상권 확대’ 흐름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