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카운티의 한 업체에서 화학물질이 잘못 혼합되면서 유해물질(HazMat) 사고가 발생해 긴급 대응팀이 출동했다.
헌팅턴비치 소방국은 29일 오전 10시 15분 직후 뉴스 보이 서클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초기에는 사고 원인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소방관들과 유해물질 전문 대응팀이 현장에서 위험 요소를 평가하고, 물질을 확인하며, 안전한 해결을 위한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소방국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빌딩 전체 직원들에게 대피령을 발령한 것으로 알려졌고, 직원들은 모두 건물 밖에서 소방관들의 지시에 따랐다.

소방국은, 사고는 정체가 확인되지 않은 화학물질이 들어 있던 55갤런 드럼통을 중심으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직원이 실수로 다른 화학물질을 해당 드럼통에 추가했고, 그 결과 드럼통 내부 온도가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드럼통 상태를 평가하기 위해 출동했다.
소방국 대변인은 드럼통의 온도가 점차 낮아지고 있지만, 대응팀이 계속 상황을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