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디즈니랜드가 다음 달부터 ‘파크 호퍼(Park Hopper)’ 이용 제한 시간을 없애기로 했다. 앞으로는 하루 중 정해진 시간을 기다리지 않아도 두 개의 테마파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게 된다.
디즈니랜드는 6월 9일부터 파크 호퍼 티켓 또는 매직 키(Magic Key) 연간패스를 소지한 방문객들에게 시간 제한 없는 파크 이동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이 내용은 디즈니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넥스타 계열 기자 Scott Gustin이 처음 전했다.
현재는 방문객들이 다른 파크로 이동하려면 오전 11시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새 정책 시행 이후에는 입장한 직후부터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다만 각 파크의 수용 인원 상황에 따라 일시적으로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파크 호퍼’는 하루 동안 두 개 이상의 디즈니 테마파크를 자유롭게 오갈 수 있도록 하는 추가 옵션 티켓이다. 애너하임의 Disneyland Park과 Disney California Adventure Park를 같은 날 이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추가 요금을 내면 일반 입장권에 포함할 수 있다.
이번 정책 변화는 디즈니랜드의 대규모 확장 계획과 맞물려 진행되고 있다.
앞서 Anaheim City Council은 지난해 ‘디즈니랜드포워드(DisneylandForward)’ 개발 계획을 승인했다. 이 프로젝트에는 신규 놀이기구와 쇼, 엔터테인먼트 시설, 호텔 및 교통·주차 인프라 개선 등이 포함돼 있으며, 향후 수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