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전문 매체 Eater LA가 LA에서 테이크아웃과 배달로 즐기기 좋은 식당 명단을 최근 업데이트하면서 한인타운의 한식당들도 주요 추천 업소에 포함됐다.
Eater LA는 지난 9월 4일 ‘Best Los Angeles Restaurants for Takeout and Delivery’ 명단을 업데이트하고, 포장이나 배달 후에도 음식의 맛과 식감이 잘 유지되는 LA 지역 식당들을 선정했다.
한인타운에서는 전원닭(Jun Won Dak)과 라이스치킨(Rice Chicken)이 이름을 올렸다.
전원닭은 과거 LA 한인타운의 인기 한식당 전원(Jun Won)의 인기 메뉴를 중심으로 테이크아웃 위주로 재편한 식당이다.
Eater LA는 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을 정도로 푸짐한 매운 닭도리탕과 인삼·대추·마늘 향이 어우러진 삼계탕을 대표 메뉴로 꼽았다. 은대구조림과 갈비찜도 추천하면서 한국 어머니가 차려준 집밥 같은 맛이라고 평가했다.
전원닭은 한인타운 3가에 위치해 있다.

같은 한인타운의 라이스치킨도 선정됐다. 라이스치킨은 쌀가루 반죽을 사용해 튀김옷이 가볍고 바삭한 것이 특징이다. Eater LA는 포장한 뒤 이동해도 바삭한 식감이 비교적 잘 유지되고 글루텐프리 옵션도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 명단에 포함된 웨스트우드의 페르시안 식당 Taste of Tehran도 눈길을 끈다.
이 식당은 숯불에 구운 케밥과 구운 토마토를 샤프론 라이스 위에 올린 플레이트가 대표 메뉴다. Eater LA는 케밥이 장거리 이동 후에도 맛이 잘 유지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선정된 식당은 다음과 같다.
- New York Chicken and Gyro(카노가파크)
- Augie’s On Main(산타모니카)
- El Cocinero Restaurant(밴나이스)
- Lorenzo California(베벌리힐스)
- Hi. Dozo(미드시티)
- Kuku Cafe(잉글우드)
- Jerusalem Chicken(뷰파크-윈저힐스)
- Luv2eat Thai Bistro(할리우드)
- Northern Cafe(할리우드)
- Kuya Lord(멜로즈힐)
- Bé Ù(버질빌리지)
- Mini Kabob(글렌데일)
- Quarter Sheets Pizza(에코파크)
- Sonoratown(다운타운 LA·미드시티·롱비치)
- Chuy’s Tacos Dorados(아츠디스트릭트)
- Bridgetown Roti(이스트할리우드)
- Kang Kang Food Court(알함브라)
- Top Restaurant(패서디나)
- Uoichiba Handroll Bar(셔먼옥스·다운타운 LA)
- Roasted Duck by Pa Ord(타이타운)
- Mala Class(하이랜드파크)
Eater LA는 이번 명단에서 단순히 배달이나 포장이 가능한지를 넘어 일정 시간 이동한 뒤에도 본래 음식의 맛과 식감이 유지되는지를 주요 기준으로 삼았다.
<K-News LA 편집부>editor@knews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