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뮤직(대표 박관일)이 16일 오전 오후로 나눠 South Bay 봉사처인 토랜스 제일장로교회(담임 고창현목사)와, LA봉사처인 동양선교교회(담임 김지훈목사)에서 각각 <2023 성탄 작은 음악회>를 개최했다.
박관일 대표는 “봉사처마다 봉사자와 수혜 어린이 및 가족,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 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 시간 동안 열린 음악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며 성탄의 기쁨을 나눴다.”며 “지난 2일 OC Santa Ana 키드웍스(KidWorks) 봉사처에 이어, 이날 South Bay와 LA까지 지역별 성탄 작은 음악회를 진행함으로써, 올 시즌 프로그램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러브인뮤직 다음 학기는 새해 2024년 1월 13일(토)부터 봉사처 3 곳서 시작된다.
2007년 5월 창립된 러브인뮤직은 지난 16년 동안 한인 커뮤니티가 흑인 및 히스패닉 등 타 커뮤니티 저소득층 가정의 어린이들에게 무상 악기지원 및 프리레슨을 통해 ‘커뮤니티 화합’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클래식음악 봉사단체이다.
현재 러브인뮤직에는 흑인, 히스패닉, 인도, 몽골, 베트남 커뮤니티가 참여하고 있다.
<제공 러브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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