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아 팬 층이 두터운 분노의 질주(Fast and Furious)와 관련해 제작사인 유니버셜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분노의 질주를 테마로 하는 새로운 롤러코스터를 곧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이미 지반 공사는 시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유니버셜 스튜디오측은 “이전에 사용하지 않았던 혁신적이고 기술적인 성과를 곧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새로운 롤러코스터가 생길 것 같다는 주민들의 유니버셜 스튜니오내 공사 현장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퍼지면서 이미 지난 10월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었다.
결국 분노의 질주 관련 롤러코스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유니버셜 스튜디오측은 15일 공개했다.
분노의 질주 롤러코스터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윗쪽에서 시작해 파크 아래까지 질주한 뒤 되돌아오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분노의 질주라는 컨셉으로 추정해 팬들은 드리프트 하는 자동차를 타고 질주하는 롤러코스터가 될 것이라고 벌써 섣부른 예상을 내놓기 시작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관계자들은 당국으로 부터 롤러코스터 허가를 받았다고 밝히고, 조만간 코스터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