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헐리우드에서 지역 랜드마크와도 같았던 광고판이 지역개발 사업으로 철거된다.
이 광고판은 웨스트 헐리우드 산타모니카와 라 시에네가 블루버드에 위치한 카일리 제너 전용 광고판으로 수년 동안 그녀의 제품, 혹은 그녀가 홍보하는 제품 등의 광고로 사용됐다.
가끔 제너의 남자친구 생일을 축하하는 등 개인적인 목적으로도 사용되기도 했다.
하지만 웨스트헐리우드는 이 자리에 30 세대의 주택이 포함된 6층짜리 건물이 신축될 예정으로 가장 먼저 부지 작업에서 광고판이 철거됐다.
제너가 웨스트 헐리우드나 다른 지역에 새로운 광고판 계약을 할 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성철 기자>
https://ktla.com/news/local-news/kylie-jenners-billboard-removed-from-west-hollyw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