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에서 화려한 공연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태양의 서커스 단이 공연 도중 사고가 발생했다.
태양의 서커스팀은 지난 24일(토) 오리건주 포틀랜드에서 공연 도중 후프 아티스트가 공중에서 부상을 당했다.
공연 쿠자(KOOZA)의 홍보를 담당자는 “사고는 저녁 7시 공연중에 일어났고, 현재 공연 아티스트는 병원으로 옮겨져 안정적인 상태”라고 말했다.
공연팀은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이 항상 최우선”이라고 말하고, “우리 팀의 사고 후 신속 대응을 칭찬하고, 대중들의 지지와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공연팀은 그녀의 공연 복귀나 부상 정도는 정확히 밝히지 않았으며, 태양의 서커스 팀의 의료팀 그리고 코칭 팀에 의해 건강해 질 때까지 관리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