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간판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겸 솔로가수 제니가 그룹 ‘갓세븐’ 뱀뱀과 열애설에 휘말렸으나 부인했다.
제니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는 19일 “평소 친분이 있어서 식사자리를 가졌을 뿐”이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번 열애설은 전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파파라치 사진에서 불거졌다. 제니와 뱀뱀이 미국 LA의 한 일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는 모습이 해당 사진에 담겼다. 두 사람이 평소 친분을 드러내지 않았던 만큼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퍼졌다.
최근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Columbia Records)와 파트너십을 체결한 제니는 1년 만인 내달 솔로로 컴백한다.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공식 홈페이지를 오픈했는데 ‘뉴스 페이지’를 지칭하는 이름인 루비(rubies)가 그녀의 솔로 팬덤명을 지칭한다는 오해를 샀다. 하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그녀는 오는 27일 방송되는 JTBC 예능물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에 출연한다.
뱀뱀은 지난달 미니 3집 ‘바메시스’를 발매했다. MBC TV 예능물 ‘청소광 브라이언’, 유튜브 웹콘텐츠 등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