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데일의 아시안 남성이 오렌지카운티 한 부부를 끔찍하게 살해하고, 시신을 불태운 혐의로 기소됐다.
오렌지카운티 검찰은 올해 30세인 황팅 공(Huangting Gong)을 2건의 중범죄 살인, 1건의 중범죄 납치, 2건의 중범죄 재물 방화, 2건의 중범죄 1급 절도 혐의로 기소됐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사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공이 채무 관계가 있던 브레아의 부부를 살해하고, 두 명의 시신을 불태운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공은 이후 부부의 집으로 돌아와 25만 달러 상당의 시계와 신발, 핸드백, 의류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렌지카운티 지방 검사인 토드 스피처는 “타락은 사람을 죽였다 정의를 추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은 위의 혐의 외에도 잔인한 살인 혐의에 대해 특수 상황 가중 혐의도 받고 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