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6월 13일, 금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김해원의 食道樂法(5)] 정치인과 요식업

2025년 05월 17일
0
노동 및 고용법 전문 김해원 변호사

한국에서 선거철이 되면 정치인들이 반드시 방문하는 곳이 있다. 즉, 재래식 시장터에 가서 중소상인들을 만나 오뎅도 먹고 떡볶이도 먹으면서 서민적인 면을 선보이는 가식 적인(?) 선거운동을 펼친다. 마치 자기들이 민초를 대변하는 정치인인 것처럼 쇼를 한다. 그런데 최근 한국과 미국의 대표적인 정치인들이 본인들의 원래 노선을 바꾸는 척(?) 하는 쇼를 펼치고 있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최근 트랜스젠더 운동선수의 여성 스포츠 출전은 불공정하고 노숙자 텐트촌을 정리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는 트렌스젠더와 노숙 자들의 권리를 옹호하는 민주당의 전통적인 입장에 반대히는 입장이다. 뉴섬 주지사가 이런 중도 이미지 구축에 나서면서 본인의 전통적인 진보 지지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뉴섬 주지사가 이렇게 진보 가치와 지지 기반을 저버리는 행보를 펼치고 여론을 형성 하는 이유는 그가 오는 2028 대선을 목표로 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의 중도 이미지 구축이 오히려 일부 지지층의 외면을 초래할 수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여론 조사기관 프로볼스키(Probolsky) 리서치가 캘리포니아주 유권자 928명을 대상 으로 뉴섬 주지사의 중도 이미지 구축 행보에 대한 입장을 묻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에 대해 응답자 26%는 앞선 행보를 두고 뉴섬 주지사가 겉으로만 변화를 추진하는 것 처럼 행동했을 뿐 실제로는 변화하지 않을 인물이라고 답했다. 또한 응답자의 17%는 최근 뉴섬 주지사의 행보가 진보 가치와 지지층을 외면한 것이라고 답했다.
즉, 무려 응답자의 43%가 뉴섬 주지사의 최근 행보에 불만을 나타낸 것이다.

한편 한국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지난 2월 민주당 대표일 때 주 52시간 상한제 제도와 4일 근무를 왔다갔다 하면서 진보·중도·보수언론들로부터 모두 비판을 받았다.
이 후보는 당시 자신의 ‘주52시간 노동’ 라는 비판에 직면하자 ‘주4일 근무 국가’를 내세웠다. 즉, 반도체특별법에 대한 민주당의 입장을 일주일 새 2번이나 바꾼 셈이다.

그러자 진보·중도·보수 언론들은 노동시간에 대한 이재명 대표의 입장을 신뢰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 후보는 지난 2월 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창의와 자율의 첨단기술사회로 가려면 노동시간 을 줄이고 ‘주4.5일제’를 거쳐 ‘주4일 근무 국가’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52시간 제도의 근본적 취지를 후퇴시키려 한다는 비판이 이 후보를 상대로 등장했다.

전세계에서 찾을 수 없는 주 52시간 상한제는 민주당이 원래 주장했던 제도인데 이 후보는 반도체 산업 연구·개발 분야 고소득 전문가들을 위해 이를 폐지하자는 입장을 밝힌 것이다.
반도체특별법은 지난해 11월 여당인 국민의 힘이 발의했으며 연구·개발 노동자의 주52시간 노동 상한제 제외가 핵심이다.

당초 이 후보의 민주당은 이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신년 들어 실용주의를 표방한 이 후보가 ‘얘기를 들어보자’고 말하자 토론회가 열린 것이다. 이 후보의 주장은 노동자의 건강권과 생명권을 훼손하고, 민생·혁신과도 관계없다는 지적을 언론과 시민사회에서 받았다. 이 후보는 당내 강경파와 민주노총이 반발하자 애매한 표현을 쓰며 사실상 후퇴했다.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이 발표한 조합원 설문조사 결과에서 연구·개발 직군 90%(응답자 904명 중 814명)는 ‘주52시간’ 적용 제외 방안에 반대한다고 답했고 찬성한다는 응답은 6.2%에 불과했다. 응답자 88.2%는 ‘주52시간’ 적용 제외가 연구·개발 직군 업무 효율성에 긍정적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즉, “52시간 초과근무를 통해 혁신을 이뤄내겠다는 것은 구시대적 발상”이라는 서술형 응답이 나왔다.

선거철을 맞아 진보와 보수 선을 넘는 무분별한 선거운동을 펼치는 것은 한국이나 미국이나 같다는 한심한 현상을 보면서 중소 요식업자들을 진정으로 후원하는 정치인들은 언제나 등장할 지 걱정이다.

이전 칼럼 [김해원의 食道樂法(4)] 누가 백종원에게 돌을 던지랴?

이전 칼럼 [김해원의 食道樂法(3)] 요식업계는 불경기인가?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암에 걸렸습니다”…암투병도 마케팅 수단?, 질병 인증 연예인 유행

김만배 돈 받은 기자들 첫 재판 … 피고인들 전면 부인

“엄지손가락 접어보세요”…심장질환 확인 ‘1분 자가진단법’ 화제

“이 음식들이 파킨슨병 확률 높인다”

이란, 이스라엘에 미사일 수백발 공격 … “보복은 끝나지 않았다”

이란, “이스라엘 F-35 전투기 2대 격추, 여성 조종사 생포”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어떻게 되나

델타항공, ‘인천-솔트레이크시티’ 취항

백종원 지지하는 연예인들 커밍아웃 … 면면을 보니

민주 김병기, 의원직 사퇴하나 … 아들 국정원 부정청탁 정황파일 공개

유가는 8% 급증, 뉴욕증시 3대 지수 급락

이스라엘, 100곳의 목표물에 330발 이상의 폭탄 투하

[제이슨 오 건강칼럼]”사회적 불안시대, 심리 건강 지키는 법”

한인단체 등 LA 이민단체들, 이민단속 중단요구 단식돌입

실시간 랭킹

[단독] 한인타운 유명 요식업 사업가 돌연 “잠적” … 외상대금 등 한인들 피해 호소

유명 한인 벤처사업가, 미 해군 4성 장군에 거액 뇌물 혐의 유죄 … 옥수수박사 김순권씨 아들

교회까지 들이닥친 ICE 단속… 신앙공동체도 예외 없다(영상)

ICE, 이번엔 어바인이다 … 시의원, “어바인 이민자들 외출 삼가라” 경고

“제2의 신정아” .. 한인 심리학자, ‘하버드·UCLA’ 학력·추천사 모두 가짜 드러나

박영규의 25세 연하 네번째 부인은?

승객 242명 중 유일한 생존자, 멀쩡하게 걸어나와 …좌석은 어디?

“호의 베풀다 죽음” .. 노숙자 집에 들인 여성, 망치로 잔혹 살해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