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노스리지 지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민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LA경찰국은 16일 오후 8시 30분쯤 8600 윌버 애비뉴에 위치한 주택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주택 밖에서 총상을 입은 세 명을 발견했으며, 이들은 모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자 중 두 명은 20대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한 명에 대한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부상 정도도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총격이 발생하게 된 정확한 경위는 밝혀지지 않았으며, 용의자에 대한 정보나 피해자들 간의 관계 등도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 사건은 현재 LA경찰국이 수사 중이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보도될 예정이며, 주민들의 제보도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