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una kahuna
2025년 10월 29일, 수요일
  • 기사제보·독자의견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KNEWSLA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 전체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Ⅰ)
    • 경제/Money (Ⅰ)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Ⅰ)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 홈
  • 한인
  • LA/OC
  • S.F/California
  • 미국Ⅰ
  • 세계Ⅰ
  • 경제Ⅰ
  • 한국
  • 연예
  • 스포츠
  • 이슈
  • 화제
  • 문화
  • Teen’s Press
  • 칼럼
No Result
View All Result
KNEWSLA
Weekend Newsletter
Teen's SushiNews
No Result
View All Result

한국, “핵추진잠수함 허용해달라” .. 트럼프, “한반도 전쟁상태” 종전 추진시사

李, 트럼프에 '핵잠 연료 공급 허가·원자력협정 개정 지지' 요청..비공개 회담서 한미 관세 협상 등 논의…회담 결과 주목

2025년 10월 29일
0
한미 정상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photocdj@newsis.com

이재명 대통령은 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주국립박물관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가진 확대 오찬 겸 정상회담에서 “이전에 제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충분하게 자세히 설명을 못 드려 약간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핵무기 적재할 잠수함을 만들겠다는 것이 아니고, 디젤 잠수함의 잠항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북한이나 중국 쪽 잠수함 추적 활동에 제한이 있다”며 “(핵 잠수함) 연료 공급을 허용해주면 우리 기술로 재래식 무기를 탑재한 잠수함을 여러 척 건조해서 한반도 동해와 서해 해역 방어 활동을 하면 미군의 부담도 상당히 많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협의와 관련해 “사용후 핵연료 재처리나 우라늄 농축에 대해 실질적인 협의가 진척될 수 있도록 지시해주면 조금 더 빠른 속도로 그 문제가 해결될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또 “앞으로도 한미 관계는 동맹의 현대화, 미래형 포괄적 전략동맹으로 발전돼야 한다”며 “대한민국도 방위비 증액을 통해, 방위 산업의 발전을 통해 자체적으로 방위 역량을 대폭 키울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의 현재 방위비 지출 수준은 북한의 1년 국민총생산의 1.4배에 이를 정도로 사실은 압도적으로 많다”며 “전 세계에서 군사력 평가 5위로 인정되고 있기 때문에 지금으로서 그렇게 (방위비 지출이) 부족하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비 산업 지원이나 방위비 증액을 확실히 해나가겠다”고 했다.

양국의 관세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진 가운데 대미 투자와 관련해선 “대한민국도 대미 투자 확대, 대미 구매 확대를 통해 미국 제조업의 부흥을 지원하고 조선 협력도 적극적으로 해나가도록 하겠다”며 “그게 대한민국 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미국 경제의 발전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아주 오래된 한미동맹을 실질화하고 심화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될 거라 생각한다”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고 싶다는 뜻을 재차 밝힌 것을 두고선 “한반도에 거대한 평화의 물결을 만드는 단초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을 잘하고 계시고, 거의 한 달에 한 번씩 많은 사람이 죽거나 대량파괴가 이뤄질 수 있는 큰 문제들을 잘 해결하고 계신다”며 “그 위대한 역량을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키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내는 큰 업적으로 남으면 대통령께서도 세계사적으로 큰 일을 이루는 것이지만, 우리 국민으로서도 정말 오래된 큰 문제를 해결하는 정말 큰 성과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김 위원장이 대통령님의 진심을 아직은 제대로 다 수용하지 못해 (북미 회담이) 불발되기는 했지만, 말씀한 것 자체만으로도 한반도에 상당한 평화의 온기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우리로서는 큰 기대를 가지고 대통령의 앞으로의 활동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한미 정상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photocdj@newsis.com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대해 “한반도에서 여러분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도 열심히 노력해서 모든 것들이 다 잘 해결될 수 있게 하겠다. 인내가 좀 필요한 때라고 보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이 조선업 협력 의지를 밝힌 데 대해선, 한화오션이 인수한 필리조선소를 거론하며 “아주 좋은 조선소를 인수하셨고, 이제 다시 한국과 미국이 조선을 함께 이끌어 나가면서 짧은 시간 내에 세계의 유수한 순위를 점하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북미 정상 간 만남이 불발된 데 대해선 “이번에 시간이 잘 안 맞아서 (만나지) 못했지만 김정은 위원장에 대해서도 잘 알고 있고,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내일 한국을 방문한다”며 “(미중 정상회담도) 제가 많이 준비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고 믿고 있다. 모든 사람에게 선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고 시진핑 주석을 다시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정은 위원장과도 열심히 노력해서 모든 것들이 다 잘 해결될 수 있게 하겠다. 그게 당연하고 옳은 결과”라고 했다.

그는 “제가 여러가지 좋아하는 단어가 있는데, 그중 하나가 상식(common sense)이다. 이렇게 해결되는 게 상식에 맞다. 물론 인내가 좀 필요한 때라고 보지만, 결과적으로는 좋아질 거라고 본다”고 강조했다.

비공개 회담에선 양국 상호 관세에 관한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양국은 큰 틀에서 ‘상호 관세 15%’에 합의했으나 3500억 달러 규모의 대미투자 펀드를 둘러싸고 현금 비중과 수익 배분, 구체적 투자 방식 등 핵심 쟁점에서 여전히 견해 차를 보이고 있다.

이 대통령이 거론한 한미 원자력협정 개정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어떤 입장을 보였을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오찬을 겸한 확대 정상회담은 오후 2시39분 시작해 1시간 27분만인 오후 4시6분 종료됐다. 당초 정상회담은 오후 1시께 예정돼 있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도착이 늦어지면서 1시간 넘게 지연됐다.

이 대통령은 회담에 앞서 트럼프 대통령을 직접 영접하고, 우리 정부 최고 훈장인 ‘무궁화대훈장’을 수여했다. 경주 천마총 금관을 본따 특별 제작한 금관 모형도 선물했다.

오찬 메뉴로는 트럼프 대통령의 고향인 뉴욕의 성공 스토리를 상징하는 사우전드아일랜드 드레싱 전채요리로 시작해, 경주 햅쌀로 지은 밥과 전국 각지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 3코스가 제공됐고, ‘황금빛 디저트’도 오찬 테이블에 올랐다.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조현 외교부 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대통령실 강훈식 비서실장·김용범 정책실장·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참석했다. 미국 측에선 수지와일스 백악관 비서실장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스콧 베센 재무장관 등이 자리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저녁 이 대통령의 주최로 마련된 ‘리더스 만찬’에서 다시 만난다.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해 역내 파트너국인 베트남,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태국, 싱가포르 등 총 7개국 정상이 만찬에 참석한다. 각국 정상들은 인도태평양 지역 내 경제협력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Copyright © KNEWS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최신 등록 기사

트럼프 “韓 핵잠수함 건조 승인…군사 동맹 어느 때보다 강력”

한미 관세협상 타결, 3500억달러 투자하기로 … 관세 25%→15%

연준, 분열 속 올해 두번째 금리 인하 결정…”독립성 압박”

“이스라엘군, 밤새 공습 계속…가자서 90명 넘게 사망”

6년 만의 트럼프-시진핑 회담…CNN “어떤 결과든 시진핑 승리”

트럼프 “한국과 무역 합의 타결” 밝혀

‘대치맘’ 이부진, 이태원 ‘삼성家타운’ 컴백홈 … 무슨 일?

[천관우 이민칼럼]시민권자·영주권자와 결혼 통한 영주권 …차이점과 유의사항

한국, “핵추진잠수함 허용해달라” .. 트럼프, “한반도 전쟁상태” 종전 추진시사

하원의장, 트럼프 3선 가능성 일축…”헌법 개정 방법 없어”

USC 인근 아파트서 하루도 안된 신생아 숨진 채 발견

LAX 터미널 5 철거시작 … 젯블루, 스피릿 등 항공사들 이전

최민희 딸 결혼식 의혹 .. “국감 맞춰 결혼식, SNS 날짜는 왜 고쳤나”

‘푸드스탬프 중단’ 캘리포니아 등 20개 주정부, 트럼프 상대소송

실시간 랭킹

USC 출신 한인 여성, 한인 교수 성폭행 의혹 폭로 … “침묵하지 않을 것 ..이제 내가 말할 차례”

연준, 오늘 금리 3.9%로 인하 확실시 … 인플레 재확산 우려

22기 LA평통 신임회장에 장병우씨 …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활동

[화제] “6!,7!이 뭐길래” ..요즘 아이들 6-7에 열광하는 이유

한국, “핵추진잠수함 허용해달라” .. 트럼프, “한반도 전쟁상태” 종전 추진시사

[화제] LAX 사진 한 장 시선 집중 …“이것이 진짜 LA 풍경?”

[단독] USC, 한인 교수의 한인 여학생 성폭행 사건 은폐 시도 … 법원기록 폐기요청, 논란 일자 철회

“세입자만 문제 아니다” … LA 주택소유주 3명 중 1명 ‘하우스푸어’

Prev Next

  • 회사소개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용 약관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페이스북
  • 유튜브
© KNEWSLA All Rights Reserved.
No Result
View All Result
  • 홈
  • 한인/K-타운
  • LA/OC 로컬
  • 미국
  • 경제/Money
  • S.F/California
  • National
  • 부동산/생활경제
  • 세계
  • 한국
  • 엔터테인먼트
  • 오피니언/칼럼
  • 세계/경제/사회
  • 스포츠
  • 이슈/특집
  • 이런일도
  • IT/SCI/학술
  • Senior/Health
  • 여행
  • Food/Restaurant
  • 문화/Book/공연
  • 전문가 칼럼
  • IT/SCI/학술
  • 미디어
  • 자동차/항공
  • 기업스토리
  • Teen’s Press

Copyright © KNEWSL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