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러튼 경찰이 주말 밤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뺑소니 운전자를 찾기 위해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풀러턴 경찰국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0일(토) 밤 10시 20분쯤 사우스 길버트 스트리트와 캐럴 드라이브 인근에서 발생했다.
출동한 경찰은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남성 피해자를 발견했으며, 피해자는 심각한 두부 외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 남성은 위중한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수사 당국은 뺑소니 차량이 흰색 4도어 세단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해당 차량의 앞부분이 파손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번 뺑소니 사고와 관련해 정보를 알고 있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다.
<박성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