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포 치코 팬들은 한동안 자신이 좋아하는 미네랄 워터를 구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탄산 미네랄 워터 브랜드를 소유한 코카콜라는 해당 제품이 “멕시코 수원지와 생산 시설의 설비 개선”으로 인해 현재 “미국에서 일시적으로 공급이 중단된 상태”라고 밝혔다.
회사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해 “항상 안전과 품질이 회사의 최우선 과제”라며 “토포 치코 미네랄 워터가 올해 말 다시 공급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공급 차질은 물이 공급되는 멕시코 몬테레이 지역 수원 문제에서 비롯됐다. 관계자들은 수원지의 지질학적 특성과 관련된 품질 문제를 포함해 추가적인 문제들을 확인했으며, 개선 작업이 진행되는 동안 주문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절은 유리병에 담긴 클래식 미네랄 워터 제품에만 해당된다. 브랜드의 향이 첨가된 탄산수와 캔 칵테일 제품은 여전히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코카콜라는 2017년 2억 달러에 토포 치코 브랜드를 인수했으며, 소비자들이 설탕이 많이 들어간 탄산음료에서 벗어나면서 프리미엄 생수는 회사의 핵심 사업 부문으로 자리 잡았다.
미네랄 탄산수는 일반 탄산수와는 다르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