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두 달 전 자발적으로 리콜됐던 일부 Zapp’s와 Dirty 브랜드 감자칩 제품이 살모넬라균 오염 가능성으로 인해 식품의약국(FDA)의 최고 위험 등급인 ‘클래스 I(Class I)’ 리콜로 상향 조정됐다.
제조사인 어츠 퀄리티 푸즈(Utz Quality Foods)는 지난 5월 해당 제품들을 자발적으로 리콜했다.
FDA는 이번 리콜을 클래스 I으로 분류했다. 이는 “해당 제품을 사용하거나 노출될 경우 심각한 건강 피해나 사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합리적으로 존재하는 상황”을 의미하는 가장 높은 위험 수준이다.
리콜 대상 제품은 다음과 같다.
- 1.5온스 Zapp’s 베이유 블랙니드 랜치 감자칩
- 2.5온스 Zapp’s 베이유 블랙니드 랜치 감자칩
- 8온스 Zapp’s 베이유 블랙니드 랜치 감자칩
- 2온스 Dirty 솔트 앤드 비니거 감자칩
- 1.5온스 Zapp’s 솔트 앤드 비니거 감자칩(60개입)
- 2온스 Dirty 마우이 어니언 감자칩
- 2.5온스 Zapp’s 빅 치지 감자칩
- 8온스 Zapp’s 빅 치지 감자칩
- 2온스 Dirty 사워크림 앤드 어니언 감자칩
살모넬라균은 어린이와 노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심각하거나 치명적인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어츠 측은 문제가 된 조미료 배치가 사용 전 검사에서는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만일의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 차원에서 리콜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은 현재까지 리콜 대상 제품과 관련해 소비자의 질병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FDA는 소비자들에게 해당 감자칩을 즉시 폐기할 것을 권고했다.
환불이나 기타 문의는 평일 업무시간에 고객센터(1-877-423-0149)로 연락하면 된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