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이 독립기념일 여행 기간 동안 200만 명 이상의 승객을 처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공항 당국이 여행객들에게 사전 준비를 당부하고 있다.
이번 연휴 여행 기간은 7월 8일까지 이어지며, 2일 부터 혼잡이 시작됐다고 밝혔다
LAX는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하루 약 22만 명의 승객이 도착 및 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
당국은 여름철 전반에 걸쳐 승객 수요가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LA에서 FIFA 월드컵 경기 등 대형 이벤트가 열리면서 전 세계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LA 월드 에어포트의 코트니 무어 최고 수익 및 경험 책임자는 성명에서 “이번 여름 LA는 다시 한 번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수백만 명의 여행객들에게 LAX는 LA 경험이 시작되는 곳”이라며 “여행객들은 미리 계획하고 일찍 도착하며 LAX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해 이동 시간을 줄이고 LA가 제공하는 모든 것을 더 오래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항 당국은 국내선의 경우 최소 2시간 전, 국제선의 경우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 것을 권장했다.
또한 출발 전 항공편 상태를 확인하고, 주차 공간을 사전에 예약하며, 메트로 또는 플라이어웨이(FlyAway) 버스 서비스를 이용하고, 터미널 주변 공사로 인한 교통 혼잡을 고려해 이동 시간을 여유 있게 잡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TSA 보안 검색대를 통과하기 위해 REAL ID 규정을 충족하는 신분증 또는 허용 가능한 다른 신분증이 필요하며, 기내 수하물과 위탁 수하물 모두 폭죽 반입이 금지된다는 점도 강조했다.
박성철 기자(sungparkknews@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