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지니아주 요크타운에 거주하는 36세 김인춘(In Chun Kim)이 인터넷을 통해 아동 성착취물(CSAM)을 유포한 혐의로 체포돼 보석 없이 구금됐다.
아일오브와이트 카운티 셰리프국(Isle of Wight County Sheriff’s Office)은 남부 버지니아 인터넷 아동범죄 태스크포스(Southern Virginia Internet Crimes Against Children·SOVA ICAC)와 요크-포쿠슨 셰리프국(York-Poquoson Sheriff’s Office) 등 지역 수사기관과의 공조 수사를 통해 지난 7월 30일 김씨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김씨는 아동 성착취물 유포(Distribution of Child Pornography) 혐의 10건으로 기소됐으며, 현재 웨스턴 타이드워터 지역 교도소 에서 보석 없이 수감 중이다.
이번 수사는 인터넷을 통한 아동 성착취물 유통을 집중 단속하는 SOVA ICAC 태스크포스의 별도 수사 과정에서 진행됐다.
당국은 김씨 사건과는 별도로 또 다른 온라인 아동 성착취물 유포 사건도 수사해 용의자를 추가 검거했다.
뉴포트뉴스(Newport News)에 거주하는 타일러 캐러더스는 지난 8월 3일 체포됐으며, 김씨와 동일하게 아동 성착취물 유포 혐의 10건이 적용됐다. 캐러더스 역시 웨스턴 타이드워터 지역 교도소에 보석 없이 구금돼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제임스 R. 클라크 주니어(James R. Clark Jr.) 아일오브와이트 카운티 셰리프는 성명을 통해 “아동 성학대가 담긴 모든 사진과 영상은 실제 피해 아동이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피해를 입었다는 증거”라며 “수사관들은 이러한 자료를 소지하거나 유포하는 사람들을 끝까지 찾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법 집행기관과 협력해 아동을 보호하고 범죄자들에게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두 건의 수사는 범죄자가 어디에 있든 끝까지 추적해 법정에 세우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조했다.
아일오브와이트 카운티 셰리프국은 앞으로도 SOVA ICAC 태스크포스와 협력해 온라인 아동 성착취물 제작·소지·유포 행위에 대한 수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News LA 편집부



